-
[한경바이오인사이트] 파이프라인 GI-101 톺아보기
[출처: 한경바이오인사이트 4월호]2021-03-23
-
[인물탐색]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부모 공경하는 마음으로 신약개발에 힘쓰겠다"
“부모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뜻하는 ‘반포지효(反哺之孝)’의 마음가짐으로 신약개발에 매진하겠습니다” 바이오벤처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창업자인 장명호 대표(53)는 4일 세계비즈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영 철학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장명호 대표가 이끄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혁신신약개발 기업으로 지난 2017년 7월 설립됐다. 지아이의 지는 ‘Great’, 아이는 ‘intergration’으로, 위대한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자는 의미로 사명을 붙였다고 한다. 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다국적 제약사를 거쳐 유한양행 연구소장으로 일한 남수연 대표와 장 대표가 각자 대표다. 최대주주는 창업자이자 각자 대표인 장 대표다. Read More2021-03-04
-
[인물탐색] "유능한 젊은 인재들, 신약개발 전쟁에 뛰어 들어야"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국내 바이오 업계의 위상과 향후 전망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장 대표는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은 상당히 빠르게 발전 중”이라며 “많은 벤처기업이 생겨나고 있고, 서울의 경우 세계적으로 1, 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임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포럼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저녁 만찬장에 초대받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숫자가 일본 기업보다 많아지고 있는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장 대표는 전했다. Read More2021-03-04
-
MSD와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나선 지아이이노베이션
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대표-고영준 상무·김국환·윤나리 이사"신약개발에서 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형식적 업무협약(MOU)만이 아니라, 실질적 연구를 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루닛(Lunit)과 협업 역시 그 일환입니다."(장명호 대표)"비록 초기 임상을 앞두고 있지만, 우리는 한발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GI-101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위한 한 템포 앞선 전략이었습니다."(고영준 디스커버리 부문장)"GI-101과 키트루다 병용 임상의 경우 MSD로부터 임상명 키노트(KEYNOTE-B59)를 부여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임상시료 무상공급 뿐만 아니라 수십년간 전세계 면역항암제 개발을 선도해 온 MSD) 의 임상 인력풀과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윤나리 임상개발 팀장)"섬유화(fibrosis)를 타깃으로 한 이중융합단백질을 통해 삼중타깃 전략으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임할 것입니다. 향후 다양한 장기에 걸친 섬유화 현상으로 연구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김국환 디스커버리1팀장) Read More2021-02-09
-
[인터뷰]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삼성바이오와 협업으로 ‘면역항암제’ 혁신 신약으로 만들 것”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GI-101’을 기존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한 약보다, 효과가 우수한 ‘퍼스트 인 클래스(혁신 신약)’로 만들겠습니다. 이미 지난 1월에 국내 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완료, 임상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바이오벤처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인 장명호 대표는 지난 5일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오는 4월부터 임상이 개시될 예정이다"라며 이렇게 밝혔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설립된 신약벤처기업이다.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을 중국에, 알레르기 질환 치료후보물질 GI-301을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하면서 국내 비상장 바이오텍 최초로 누적 기술수출 약 2조2480억원을 달성한 기업이 됐다. 2019년 9000억원, 지난해 1조4000억원 규모 신약후보물질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Read More2021-02-07
-
지아이이노베이션 “GI101·GI301 추가 기술협력 논의 중”
“기존 파이프라인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28일 제2회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KBIC)에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창립한 기업이다.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한 개발 전략으로 중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 파이프라인은 GI101과 GI301이다. Read More2020-12-28
-
[CFO워치]단위 기술수출, 롤모델은 리제네론
"지아이이노베이션은 3S로 무장된 차세대 혁신신약개발 기업이다."회사 캐치프레이즈를 한 문장으로 소개해 달라는 부탁에 대한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경영기획부문장인 김진만 이사의 답변이다. 3S는 사이언스(Science), 전략(Strategy) 그리고 속도(Speed)를 말한다. 중국 Top10 혁신제약기업에 선정된 심시어(Simcere)와 국내 1위 제약기업인 유한양행에 창업 3년 만에 전임상 단계에서 조 단위 기술수출을 단행한 배경이기도 하다. Read More2020-12-15
-
[인터뷰]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산·학·연·병 손잡아야 혁신 항암신약 탄생"
"신약 글로벌 톱 10위권에 드는 혁신 항암제가 한국에서도 탄생할 날이 머지 않았다. 우리도 미국처럼 산·학·연·병이 힘을 합쳐 (신약 후보물질이) 태아가 태어날 때 처럼 뱃 속에 있을 때부터 보다 빠르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을 이끌어야한다."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종양내과)은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 있는 다안 암 연구실에서 최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국가 성장동력인 신약개발 성공을 위해서는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며 협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조 센터장의 항암제 연구 성과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꼽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Read More2020-12-07
-
[K바이오 프런티어]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판도 바꿀 혁신 항암제 곧 임상…바이오업계 구글 되겠다"
"창업 3년 밖에 안된 바이오벤처가 쑥쑥 크는 것을 보고 글로벌 빅파마(초대형 제약사)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입니다. 기존 면역항암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융합단백질 기술이 조명받고 있어서죠. 글로벌 정보기술(IT) 맹주인 구글처럼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키워내겠습니다."바이오벤처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인 장명호 대표(52)가 밝힌 포부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항체가 아닌 이중융합단백질을 활용해 기존 면역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눈독 들이는 이유다. 이 회사의 공동대표체제도 업계에서 화제다. 장 대표는 후보물질을 개발한 기초 과학자다. 연구개발(R&D)와 경영 전반을 챙긴다. 2년 전 합류한 남수연 대표(54)는 임상전략 사업개발 전문가다. 의사 출신인 남 대표는 로슈 BMS 등 다국적제약사와 유한양행 연구소장을 거쳤고 메드팩토 네오이뮨텍 제노스코 등 바이오기업의 임상 전략을 짠 이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사람이다. 공격적이면서 남다른 임상 전략은 그에게서 나온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 우연히 만나 의기투합했다. Read More2020-06-16
-
[바이오줌인] 남수연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의과학자 육성해 산업 생태계 바꿔야 K-바이오 성장”
의사 출신이자 신약 개발 전략 전문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남수연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국내 바이오 업계에 절실한 방안으로 “의과학자(MD-PhD) 육성을 통해 바이오 생태계를 바꿔놓는 것”을 꼽았다.남 대표는 “지난해 연이은 대형 기술 수출로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가치를 체험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에 많은 자금이 흘러들어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신약 연구와 산업 동향에 대한 통찰력을 가진 전문가가 없다 보니 임상 실패와 신약 개발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급한 핵심 방안은 의과학자 양성”이라고 강조했다. Read More2020-06-03
-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파이프라인 확장해 시너지 노린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관계사(지아이셀·지아이바이옴)별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회사 설립 2년 만에 중국 제약기업 심시어에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자사의 면역항암제와 함께 관계사 지아이셀의 세포치료제, 또 다른 관계사 지아이바이옴의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의 유기적인 병용요법(트리플 면역세포 병용치료)을 활용해 치료제의 확장성을 꾀한다는 목표다. Read More202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