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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GI-102 피하주사' 1상 단독요법서 'CR' 확인
국내 바이오텍 지아이이노베이션(GI-Innovation)이 개발 중인 차세대 사이토카인 면역항암물질 ‘GI-102’ 피하주사(SC)가 단독요법 임상1상에서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 환자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행 중인 GI-102 SC제형의 임상1b상 중간 데이터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사이토카인 제제로서 단독 CR이 나온 것은 이례적 성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협상에도 탄력을 줄 전망이다.이번 임상은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에서 진행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는 해석이다. 메이요클리닉은 미국 대표 시사 주간지인 뉴스위크(Newsweek)가 올 초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과 함께 꼽은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5) 1위를 기록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635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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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 물질·품질 모두 美 특허 확보…"글로벌 기술이전에 유리한 포지션"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미국에서 '시알산 고함량 특허'에 이어 '물질특허'까지 등록하면서, ‘GI-301’(성분 레시게르셉트, 유한양행 개발코드명 YH35324)에 대해 성분과 품질 면에서 모두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GI-301’은 자사의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이다. 특히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특허 장벽을 세우면서 ‘GI-301’은 해외 기업에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됐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6839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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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5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가치 제고’ 행보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약 5억원 규모 주식을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회사 가치 제고 행보를 통해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3일 보통주 2만5000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5억원대다. 이에 따라 장 대표 소유주식수는 379만3491주에서 381만8491주로 늘어난다. 이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장 대표의 자신감을 드러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93853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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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GI-102, 2028년 美 FDA 가속승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내성 환자에서의 완전관해(CR) 사례를 포함한 'GI-102'와 MSD '키트루다'의 첫 병용 임상 2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를 기반으로 3년 내 미국 신속허가를 받아 조단위 매출 품목으로 육성하고, 연내 기술이전 등으로 상업화 성과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윤나리 지아이이노베이션 전무는 30일 오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GI-102와 키트루다 병용 2상에서 CR을 포함한 4명의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내성 환자(신장암·흑색종) 모두 표적병변이 30% 이상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14865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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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할테면 하라"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자신감 근거 'GI-102'
"오늘 데이터를 보고도 공매도를 치고 싶다면 치십시오. 저희가 반드시 더 높은 밸류로 기존 투자자들을 보호하겠습니다." 6월30일 지아이이노베이션 온라인 간담회에서 장명호 대표는 이 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GI-102'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에 대한 최신 데이터, 가속승인 전략, 신규 파이프라인 등이 소개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69258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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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아이이노베이션 "L/O 협상 순항중…에셋 쪼개, 추가 모멘텀 확보"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2(개발코드명)'의 '고형암'과 '혈액암' 일부 적응증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L/O)을 협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GI-102의 에셋(Asset) 전체가 아닌, 적응증을 쪼개 기술이전을 한다는 것인데, 이를 통해 추가적인 모멘텀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상위 10대 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의 적응증 가운데 '흑색종'에 대해선 자사가 직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가속승인을 추진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GI-102와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에 대한 가속승인이 목표이며, 신청 시점은 내후년으로 계획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6월 중 이 병용요법의 임상2상 초기 데이터를 컨퍼런스콜을 통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76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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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환호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슈퍼스타!"…우승상금 '1100억원' 성큼
지아이이노베이션과 관계사 지아이바이옴(이하 지아이이노베이션팀)이 최근 ‘엑스프라이즈재단(XPRIZE Foundation)’이 주최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 대회에서 압도적 임상 데이터로 이 같은 평가를 받으며, 결승 진출 유력팀으로 부상했다. ‘엑스프라이즈’는 미국의 비영리재단으로,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획기적인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경쟁 플랫폼이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51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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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잡는 게 아니다?…면역항암제로 노화 막는다
사람이 늙어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나 노화의 속도를 인위적으로 지연시켜 암이나 감염병 등 노년기 질환을 비껴간다면 어떨까. 지아이이노베이션, 셀룰러리티 등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이 이러한 '항노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암 치료에 쓰이는 면역항암제를 활용해 노화를 지연시키는 치료제를 만들고 있다. 즉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우리 몸이 염증, 조직 손상 등을 일으키는 노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만큼 항노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이들 기업의 개발 성패에 관심이 모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6219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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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돈이 다 여기에” 총상금 1400억짜리 대회…한국인이 ‘깜짝’
“억만장자 돈 다 여기에 모였네” 억만장자들에게 근심과 걱정이 있다면? 가진 게 많으니 오히려 더 많을지도. 실제로도 그렇다. 우주, 환경, 생로병사 등 인류가 극복하고 싶지만 여전히 갈 길이 먼 이 ‘난제’들이다. 그리고 이 난제들이 바로 억만장자의 관심사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그들의 돈이 모이는 곳을 보면 알 수 있다.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 큐어에서 열리는 한 ‘경연대회’에 특히 많은 ‘돈’과 ‘눈’이 몰렸다. 이번 대회 주제가 바로 억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는 ‘항노화’였기 때문이다. 총상금 규모만 약 1400억원. 이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70655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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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주사하는 항암 신약, 연내 해외 제약사에 기술 이전"
“올해 항암제 신약 ‘GI-102’의 임상 2a상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의장(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송파대로 본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면역항암제 GI-102 임상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세포 활성화를 조절하는 물질인 인터루킨(IL)-2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면역 활성 효과가 뛰어나지만 부작용이 커 사노피, BMS 등 글로벌 제약사도 개발에 실패한 영역이다. 단독요법이 아니라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으로 투여할 때만 활성을 보이는 것도 한계였다.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058291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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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의 GI-102 활용법, ‘스플릿’ L/O 전략
올해 지아이이노베이션 파이프라인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은 단연 ‘GI-102’가 꼽힌다. 현 시점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한 파이프라인 중 가장 활발하게 임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면역항암제는 물론 항체-약물접합체(ADC)와의 병용요법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의 확장 가능성을 기술이전 전략에 그대로 녹여내고자 한다. 대개 후보물질 기술이전이 단건으로 발생하는 것과 달리 적응증별 ‘스플릿’ 기술이전을 통해 성과를 더 높인다는 전략이다. 일부 적응증에 대해서는 직접 개발을 결정하면서 첫 자체 상용화 신약 탄생 가능성도 제기됐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2101531588880104695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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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K-Bio에서 길리어드로의 도약을 위한 혁신의 여정
기업 소개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2017년 7월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2023년 3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총 2,77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무엇보다 전세계적인 면역학자로 알려진 장명호 박사(창업자)를 필두로 한 의사, 약사 등 R&D(연구개발)를 이끄는 분야별 전문가와 제약 바이오산업에 경험이 풍부한 경영진 구성이 강점이다. 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학을 기반으로 암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면역항암제’, 과도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알레르기 치료제’, 그리고 비만·대사 등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GI-101A/GI-102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대사 면역항암제 GI-108은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한 전임상 파이프라인들의 연구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https://webzinekoita.or.kr/202501/22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