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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성공률 AI로 분석했더니...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가장 높아
인공지능(AI)으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임상 성공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성공 예측 기업 아이디바인은 ‘면역 항암제 분야 신약개발 임상 성공 가능성’에 대한 예측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아이디바인은 지난 6월 △지표(임상시험 지표, 특허 및 논문 지표, 기업과 물질 지표) 분석 모델 △거대언어모델(전 세계 특허, 논문, 화학/바이오 물질, 기업 정보 등 10억 개 이상의 글로벌 빅데이터) △두 모델을 융합한 멀티 모달 모델(기존 모델들의 인공신경망을 융합하여 종합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모델)을 통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진행했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63286638960096&mediaCodeNo=257&OutLnkChk=Y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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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GI-101A+키트루다' 병용, 췌장암에 효과"
"기존 치료제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던 71세 여성 췌장암 환자에게 'GI-101A'+'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3번 투약한 결과 암이 72.7% 줄어들었습니다. 간에 전이된 암세포는 사라졌습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사장은 1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한스바이오메드 본사에서 개최된 문정 바이오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공동 연구 중인 글로벌 제약사 MSD와 임상 결과 공개에 대해 최근 협의를 진행한 후 데이터를 공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www.news1.kr/bio/pharmaceutical-bio/5482582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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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지아이이노 '기술이전' 가시화···'ADC 병용' 독성 잡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목표했던 추가 기술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상은 인터루킨(IL)-2 기반의 면역항암물질 'GI-102'이다. 회사는 고용량 투여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1·2a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DC(항체-약물접합체)와 병용 가능성도 제시한 상태다. 특히 유방암 마우스 모델에서 블록버스터 ADC 항암제인 '엔허투'와 GI-102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종양성장 억제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 이 데이터를 기초로 특허 출원에 나섰다. 지난 4일(현지시간) 'ASCO 2024' 일정을 끝낸 뒤 미국 샌디에이고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 현장에서 만난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CSO와 윤나리 임상중개전략 부문장(전무)은 "ASCO에서 GI-102 기술이전 관련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탑10에 속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연내 마무리 짓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가 성공한다면 다른 바이오벤처들에게도 힘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성 있는 혁신신약개발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4061209445316945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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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지아이이노 'GI-102', 마의 벽 넘고 PFS 큰폭 증가 비결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자사의 인터루킨(IL)-2 기반의 면역항암물질 'GI-102'이 고용량에서 림프구 수를 투약 전후 6배로 늘리고 이 덕분에 다른 IL-2 약물인 프로류킨(Proleukin)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크게 늘린 임상1·2a상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5월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포스터 발표했다. 윤나리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중개전략 부문장(전무)은 1일(현지시간) <더바이오>와 인터뷰를 통해 "다른 약물처럼 림프구를 2배 정도 증식시킨 단독요법에서는 PFS에 있어 큰 의미가 없었지만, GI-102는 3배 이상으로 증식시켜 PFS가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이번 임상 데이터의 핵심을 설명했다. 출처 : 더바이오(https://www.thebionews.net)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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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SC제형 개발선언 지아이이노베이션...실현 가능성은
바이오 의약품 피하주사(SC)제형 개발 열풍이 거세다. SC제형 의약품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로 조 단위 기술이전을 체결한 알테오젠 사례가 국내 기업들에게 영향을 주는 모양새다.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지아이이노베이션도 SC제형 개발을 선언했다. 특히 알테오젠과는 다른 기술 및 성장 전략으로 SC제형 개발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은 최근 개발중이던 면역항암제 ‘GI-102’ SC제형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8일 GI-102 SC제형 개발을 위해 기존 임상 계획을 변경하는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또 조만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SC제형 개발을 위한 임상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임상 계획이 승인되면 GI-102는 SC제형 단독요법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GI-102는 앞서 단독요법 임상 1/2a상을 통해 표준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5건의 부분관해(PR)를 확보한 바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8966638859072&mediaCodeNo=257&OutLnkChk=Y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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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물질, 치료목적 사용승인 획득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의 면역항암물질인 'G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첫번째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앞서 임상시험에서 일부 말기 암 환자에서 종양 사멸 효과를 나타낸 만큼 의료 현장에서도 수요가 발생한 것이다.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는 다른 치료 수단이 없거나 생명이 위중한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개 임상 의사가 환자 상태에 따라 더 이상 쓸 약물이 없을 때 긴급하게 신청한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이달 직장구불결장암 환자에게 GI-101 투여하고 허가 전 약물의 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직장구불결장암은 대장암의 일종으로 직장에 종양이 생긴 것을 말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346823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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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GI-102 SC제형·간암으로도 확대…상반기 IND 신청”
“GI-102 환자 5명에서 부분관해(PR)라는 전례없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전락총괄(CSO)은 지난 7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4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에서 지난 1년간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GI-102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 중인 인터류킨(IL)-2 기반 면역항암제다. NK세포 등 면역세포 수치를 늘려 항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약물이다. 이날 장 CSO는 GI-102의 최신 성과를 공개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뿐 아니라 메이요 클리닉, 클리브랜드 클리닉 등 글로벌 병원과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전체 34명의 환자에 투약했고 약 20명에서 종양평가를 완료해 5건의 PR을 얻었다”고 설명했다.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86063i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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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셀,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차세대 항암제 병용요법 도전
지아이이노베이션과 관계사 지아이셀이 차세대 항암제를 함께 쓰는 병용요법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1·2a상 임상시험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아이셀측은 단독 요법보다 항암효능이 월등히 뛰어나고 생산원가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임상시험은 이전 항암제가 효과가 없거나(불응성) 재발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아이셀의 동종유래 자연살해(NK) 면역세포치료제인 T.O.P. NK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GI-101A 병용요법의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내 1·2a상 임상시험이다. 양사는 향후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T.O.P. NK와 GI-102의 병용요법 임상도 돌입할 예정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020150i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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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아이이노 "흑색종 항암제 임상 1상서 기존 병용 요법 이상 효과 확인"
지아이이노베이션 (12,770원 ▲540 +4.42%)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I-102' 단독 요법 임상 1/2a상에서 기존 단독·병용 요법을 넘어서는 객관적반응률(ORR)과 면역세포 활성 효과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CAR-T 치료제 불응 환자들의 치료 옵션 가능성도 발견했다. 이 회사는 연초 JP모건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해당 데이터를 공유했는데, 다수 잠재적 파트너들의 호응을 얻어내며 기술수출 전략을 고심 중이다.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전략총괄(CSO)는 29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치료법에 불응 또는 재발한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GI-102 단독 임상 1상에서 43%의 반응률과 평균 7배의 면역세포 증가를 확인했다"며 "이는 기존 치료제들의 결과를 크게 상회는 전례없는 수준의 기록이다"고 말했다.현재 암 치료의 주류인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 해 치료하는 기전이다. 여기서 핵심이 되는 것이 크게 NK셀과 T림프구, B림프구로 구분되는 림프구(Lymphocyte, 면역계를 구성하는 중심 세포)다. 하지만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으로 치료하며 림프구가 줄어든 말기암 환자들의 경우,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면역세포가 부족한 탓에 면역항암제가 반응을 못하는 탓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인 '키트루다'를 사용해도 10명 중 3명 정도만 반응할 정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909110813164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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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CAR-T 불응 환자, GI-102 병용 기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가 불응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GI-102의 임상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이자 임상전략총괄(CSO)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CSO는 “GI-102가 CAR-T 치료제에서 효능이 안 나온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GI-102는 CD80과 IL-2 변이체(IL2v3)에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융합 플랫폼이다. CD80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억제하는 수용체 CTLA4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IL-2는 면역세포의 증식 및 활성화에 관여한다. 현재 GI-102의 단독요법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1·2상을 진행 중이다.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67686i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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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공식 초청 받아
지아이이노베이션이 ‘2024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공식 웹사이트에 실린 국내 참가 기업은 지아이이노베이션 외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카카오헬스케어,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등 9개 기업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208306i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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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관심보인 빅파마, 내년 기술이전 기대"
"글로벌 제약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빅딜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강한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전략총괄(CSO)은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의 성과를 이같이 전했다. 유럽종양학회는 세계 3대 암 학회 가운데 하나로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다. 지아이이노베이션 (18,390원 ▼790 -4.12%)은 이번 학회에서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I-101' 임상 1·2상 단독요법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또 GI-101의 집단 약동·약력 모델링·용량 선정 근거도 공개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023060642800422023-10-23